한국폼페병환우회

한국폼페병환우회는 지난 4월 8일,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폼페병 환자 30명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했다.

현재 오미크론 확산세로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폼페병 환자 및 가족의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신속 대응과 자가진단키트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이다. 더불어 진단키트와 함께 지원된 해열제는 품귀현상에 따른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물량을 확보해 배부됐다. 

폼페병환우회 관계자는 “환우회 내에 폼페병 환자들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감염예방 수칙과 무엇보다 코로나 감염 시 신속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