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에서 ‘폼페병과 함께 살아왔다’고 말씀하셨어요. 처음 그 병을 알게 되었을 때와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어떤 감정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글을 읽으며 ‘언어학자’라는 꿈을 품게 된 과정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그 꿈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지금의 삶에서 어떤 의미로 자리하고 있나요?

입시나 대학 생활 중 겪은 어려움 중에서 지금도 잊히지 않는 순간이 있다면 들려주실 수 있을까 요? 그 시간을 견디게 해준 힘은 무엇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수기 속에서 ‘사람들 사이의 진심’이 회복의 큰 힘이 되었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회복 과정 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고마운 사람이나 순간이 있다면 나눠주실 수 있을까요?

이번 캠페인과 수기를 통해 전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같은 길을 걷는 환우 분 들께 꼭 건네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함께 들려주세요.

처음 ‘폼페병’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셨나요?

일상에서 불편함이 조금씩 커지는 걸 느끼셨을 때,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금오름’에 올랐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날의 기억이 지금도 힘이 되시나요?

이번 수기를 통해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앞으로 어떤 일상, 어떤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으신가요?

아기 때 폼페병 진단을 받으셨다고 들었어요. 자라면서 그 병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을 때, 어 떤 감정이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어릴 적부터 정기적인 병원 치료를 받아오셨는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고, 그때 무엇이 위로가 되어주었나요?

이미 수기집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셨잖아요. 이번 웹툰 캠페인에 다시 참여하시게 되었을 때, 어떤 감정이 드셨고,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계신가요?

‘숨결로 그린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어떤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나요?

앞으로 환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삶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